작년에 딸아이 한복을 구매했는데
아들이 자기도 똑같은 한복 입고 싶다고해서
설빔으로 사주었담니다.
지금 입고 있는 한복 다음에는 색동 한복을
사달라고 했었는데
제가 두가지 놓고 고르라고 했더니
동생과 커플 한복을 입겠다고 하네요.
둘이서 나란히 커플 한복 입고 세배도 드렸어요.
활동하는데 불편을 못 느끼고 마냥 좋다고 했어요.
덤으로 주신 복주머니 보고는 아들아이가 손부터 넣어 보더라구요.
유치원 친구는 복주머가 무늬만 복주머니라서
돈을 넣을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어찌나 좋아하던지 제 맘이 흐믓했어요.
시댁에서도 다들 예쁘다고 칭찬이 자자했답니다.
예쁜 한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한복을 또 구매하게 된다면 또 이용할꺼예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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